영국 트러스 총리가 결국 사퇴했다. 이후 영국의 환율과 채권시장이 한숨 돌리는 상황이 되었다. 이와 같이 현재 시장은 미국의 금리 상승과 발맞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큰 불안과 흔들림이 보인다. 지금의 일본도 영국과 비슷한 경우이다. (일본은 금리 고정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 안타깝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미국의 금리 상승이 멈춰야한다. 관련하여 지켜봐야할 지표는 11월의 미국 물가지표와 미국의 대선이다. 미국 물가 지표가 꺽이는지 대선 이후 미국 정치계가 현실을 돌아볼 것인지 지켜보자. 사우디가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는? 미국의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원유의 가격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문제는 사우디의 원유감산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