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경제를 이야기 할 때 명목변수와 실질변수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명목적인 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화폐에 대한 것이며, 실질적인 것은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체감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아래의 표를 보자. 근래 발표된 미국의 GDP에 경우, -0.9%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가 느끼는 실질변수이고,명목적인 변수 숫자로 보는 의 경우 성장율은 7.8%까지 증가하였다. 즉,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했고 비싸진 물건을 사람들이 구매함으로서 숫자상으로는 기업의 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물가 상승분을 제외하고 보면 복지와 후생 측면에서 경제가 성장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물가 상승으로 100원 하던 물건을 200원에 거래해야 한다고 보면 화폐 단위로는 2배로 증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