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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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이모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요즘 작은이모는 노인요양보호사로 각각 다른 두 집에 다닌다고 하셨다.

한집은 물려줄 재산이 있는 집. 다른 한집은 그렇지 않은 집. 

 

물려줄 재산이 없는 집은 일단 자녀들이 많다고 했고 자녀들이 자주 방문을 한다고 했다. 

첫째는 부모가 좋아하시는 음식을 포장에서 들리고 

둘째는 집 수리를 셋째는 말벗을. 모두 부모에게 잘한다고 했다 

 

반면 물려줄 것이 있는 집은 현재 형제끼리 재산을 두고 소송중이고 

집에 식구 중 누군가가 방문하는 것에 극도모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했다.

 

이모는 '역시 재산이 없어야 싸움과 분란이 없다' 라고 결론을 이야기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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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 라고 생각한다. 

 

상대에게 기대할 만한 돈이 없다면 모두 화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식구 중에 누군가 병에 걸려 목돈이 필요하다면?

상대에게 기대할 만한 돈이 있지만 

내가 그보다 많은 돈을 벌거나 그보다 가치있는 일을 한다면?

 

돈이 없어서 혹은 일자리 외 돈을 들어오게 하는 방법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인생의 목표가 된다.

(심지어 돈이 목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자원, 수단으로 돈을 보는 사람들은 돈을 소중하게 여기지만 

돈에 쫓겨다니지 않을 것이다. 

 

삶에 목표가 명확치 않고 돈만 많았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운이 좋아 수중에 돈이 들어와도 금방 흘러 나갈뿐이다. 

 

돈은 우리가 필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추구하지 못하면 우리는 종지이거나 구멍이 숭숭 뚫린 그릇일 뿐이다.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세워 그릇의 크기를 넓히는것이 선행되어야 될 것 같다. 

기회가 오더라도 작은 종지와 깨진그릇으로는 대부분 흘러넘치거나 새 나가버릴 뿐이다. 

 

오늘도 그릇을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가치있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

나는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간다! 경험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