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미노와 고스케)

담담한 2022. 12. 3. 09:20

 

이야기의 시작은 허풍이었다.

 

모두가 기존의 사고방식과 

안전을 최우선에  사람들의 시선에는 

말도 안되는 것을 해보겠노라고 

허풍을 떨었다.

 

그리고 본인이 이야기했던 허풍을 

반드시 한번은 성공해 보인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룬 

성공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물론 해보지 않은 일을 해내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실패하며 시행착오를 겪어 

어제는 못했던 것을 

오늘은 하고 있다면 된다

 

그렇게 하나의 조교가 되고 

추종자들을 만들어가는 

여러 가지방법과 방식들을 이야기한다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인해 

개인의 관심과 취향이 

극세분화 됨에 따라 

가치관을 공유할  있는 사람끼리 모이고 

이는 외부에서 보기에 흡사 종교와 같아진다.

 

같은 것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과 

몰입하고 나누는데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남의 집'이라는 사이트와 

애플과 삼성을 비교해보면 

쉽게   있는 일이다.

 

이는 개인 사업을 하는 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진정성과 공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스피드는 열기를 빚고 

양은 질을 만들어낸다.

 

도저히 할 수 없을  같은 양의 일, 퀘스트들을

 '하겠다' 라고 선언하고 일단 도전한다.

 

그리고 그렇게 불가능해 보이는 양의 일을 

정해진 시간까지 어떻게든 도전한다.

 

'하겠다'와 '하고 싶다사이에는 

엄청나게  도랑이 존재한다.

 

그리고  압도적인 양과 

마감 시간은 엄청난 집중력을 만들어 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연소멸과 열광이다

 

무엇이든 열광하지 못하는 상태의 일을 

꾸역꾸역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망하는 길이다. 

 

이러한 일이 

자연적으로 소멸하게 하는것은 

무책임한 것과는 다르다.

 

결국 내가 열광할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핵심이다.

 

결론은 많은 것을 '하겠다' 라고

말하고 받아들인다.

 

나를 열광하게   있는 것이 

무엇이지 모르므로 최대한 많은 것을 한다. 

 

그리고 실행하는 도중 

나를 열광하게 만드는 것들을 추려 

그것을 말도 안되는 마감기간을 만들어 

집중력을 발휘하게 한다.

 

그리고 성장한다.

 

한 가지

중심이 되는 장르가  있어야한다.

 

예컨대내가 편집자라면 

편집자라는 지붕 아래 

여러 가지일을 받아 들어야 한다

 

아무거나 많이 기웃거리면 

동네 똥개와 다를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