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은 수단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많은 출연 문의가 들어오는데
시간과 여건 관계상 거절을 한 경우
거절당한 이들이 모두 적으로 변해있더라.
그 때는 그렇게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하는데
지금은 10있으나 11이 있으나 큰 차이가 없어서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을 추구하려고 한다.
메모
부자가 100끼를 먹지 않듯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들에 대한 어려움이 해결되면
돈이 벌리는 액수에 대해 큰 감응이 없어지고 큰 의미가 있지 않을 것 같다.
따라서 돈 자체에 매몰되면 안되는 것
-2. 사업의 방향
유튜브 이외 마케팅 및 다른 유명인 유튜브채널 양성등 사업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계약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남는 마진이 없고
상대가 유리한 조건이 되어 사업의 방향을 바꿔야했음.
메모
이것을 사업 실패라고 할 수 없는 것이
결국 사업의 성공은 고객 혹은 상대가 얼마나 만족하느냐가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인 점을 볼때
신사임당을 더욱 브랜딩했고, 더 많은 지식을 배웠고, 더 많은 잠재 고객을 형성한 것이 된다.
전술적으로는 실패일지 몰라도 전략적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구조인 것이다.
-3. 변화
군대(의경) 당시 자원봉사에 나가면 이경, 일경의 계급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목욕봉사였다.
정말 하기 싫어서 대충하다가 혼도 났었다.
그리고 그냥 마음을 바뀌 먹었다.
'그래! 이왕하는 거 그냥 재대로 해보자!
손에 똥 묻으면 씻으면 되지!'
변화는 그 지점에 생겨났다.
회사에서나 군대에서나 같은 일을 하면
짧은 시간에 끝내고 남은 시간은 놀면 더 이득이 아닌가 생각했다.
이일은 저쪽 팀에 넘기고
저일은 저쪽 팀에 넘기고
그렇게 일을 덜하면서 같은 월급을 버는게 이득이 아닌가!
언뜻 맞는 말 같지만 거기엔 나의 발전이라는 큰 요소가 빠졌다.
그래서 의경 당시 목욕 봉사 같이 나를 던져서 해보자!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켰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두려워했다.
최선을 다한 다는 것은 그 이상의 것은 없다다는
자신의 한계를 나타내는 단어로 인식했었다.
그렇지만 최선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
일단 해보자! 나를 던졌다.
직장과 평소의 삶에서 최선이 없다면
다른 것을 해도 마찬가지가 된다.
직장에서 최선이 없다면 사업에서도 최선이 없고
모든 것이 마찬가지다.
항목만 직장에서 사업으로 바뀔 뿐
나는 최선이라 레이저 빔의 방향만 바꾼 것이다.
문제나 고난이 생기면 극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공과 실패를 떠나 어떤 식으로든 극복을 하려고 했다.
메모
평소의 생각이 행동이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가치관이 되고
그 가치관이 결국 그사람의 삶이 된다.
이 말의 무게를 체험해야 내가 진화한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받아드림을 갖자.
-4. 압력 그리고 시간
어떤 사람은 내가 책도 쓰고 온라인 강의도 하고
스마트스토어, 부동산, 주식, 유튜브등
여러가지를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여러가지 해야지' 라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일의 압력이 떨어진다.
전압도 병렬일 경우 약해진다.
그리고 최선의 방향이 올바르게 설정되어 있다면
그 방향으로 레이저 빔을 장시간 쏘면된다.
지금은 성공한 유튜브도
사실 2015년에 시작해서 현재 7년을 해온 것이고
4년째에 빛을 보기 시작했다.
몇 달만에 성공한 것이 아니다.
되든 안되든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아라.
메모
이것도 잘하고 싶고 저것도 잘하고 싶고
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많지만
우선 경제적인 것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집중된 노력을 해야한다.
다만 경제적 자유에 매몰되면 안된다.
삶에 가치를 생각하자
-5. 올바른 방향
최선을 다하고
집중해서 시간을 쏟아야할 방향 설정은 어떻게 할까?
내가 잘 아는 것
그리고 내가 잘 알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예컨데 종이컵이라고 하면
현재 가장 핫한 종이컵 모양, 종류,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
다들 A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종이컵은 B다 라는 진리등에 통달해야 한다.
결국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공부를 해서 잘하게 되면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유튜버의 영상을 보았을 때,
나도 저정도는 하겠다라고 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나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그만큼 잘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심지어 내가 나를 강하게 믿으면
그런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예를 들어 '나는 같은 주제의 유튜브를 하고 있지만
다른 유튜버 보다 A가 강점이다' 라고 믿으면
그것을 추종하고 동의하는 세력이 생기게 된다.
실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저 사람보다는 낫다라는
믿음도 중요하다.
-6. 시장의 변화 (아이템을 미리 정하지 말라)
프롭테크가 없을 때 부동산 투자는
내가 태어나 사는 곳이 투자할 곳이라고 했다.
지도를 뽑아서 발품으로 가격을 적어나는 방식말이다.
지금은 프롭테크로 시장이 바뀌었다.
누구나 언제든 어디의 시세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팔 제품을 미리 정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가 팔 제품이 저렴한지 고객이 좋아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이 제조의 헤게모니(패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가격 조정이 가능해 팔 제품을 정해도 상관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 한국은 제조의 헤게모니를 갖은 나라가 아니다.
(몇몇 특수한 고가의 것은 제외)
우리는 고객이 좋아하는 상품을 찾아서 팔면되는 것이다.
그래서 단군 이래 돈 벌기 제일 좋은 시절이라고 한 것이다.
-7. 생각의 방식
대부분 문제의 해결 방법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시작 전에 포기해 버린다.
하지만 일단 그 불가능해 보이는 해결 법을 먼저 상정하고
이 불가능을 풀어내는 방법을 생각한다.
회사 생활에 익숙해지만 포기하는 것이 습관이 된다.
'위에서 내려오는 계획안은 현실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이건 이래서 저래서 안된다고 하자.'
하지만 본인의 인생이라도 그렇게 할 것인가?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방법을 찾는다.
그래서 겪었던 시행착오가 있다.
▶ 모든 직원이 열심히 산다.(나와 같은 눈높이이다.)
▶ 모든 직원은 노력하면 실제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힘들어서 안하는 것이다.
결국 지금보다 더 위에 삶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현재 자원이 부족해서 그곳에 못가는 것 인지하고 노력하는 것과
지금보다 위에 삶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쉬운 업무만을 시켰다.
그러고보니 결국 자영업과 다를 것이 없었다.
거의 모든 일을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런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모
사람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
얼핏 점쟁이의 말 같지만 실은 그 사람을 간파는 능력이 중요하다.
사업에도 중요하지만 이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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