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만원이 있는 사람에게 투자자로서 하고 싶은 말
▶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부동산으로 전국구투자에 진입하지 말아라.
▶ 수도권의 주기(cycle)만 잘 관찰해도 충분히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당신이 원하는 가격대의 물건은 서울, 수도권에 다 있다.
서울, 수도권을 깊이 공부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전국을 따라 다니다 보면 결국서울, 수도권의 상승시점의 적기를 놓치게 된다.
(아... 그때 투룸 오피스텔 수도권에 살걸... 등등)
유행따라 가지말고 서울, 수도권에 집중해라.
수도권도 각 지역마다 색이 다 다르다.
메모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하면
나는 '알고 있다' 는 착각만 할 뿐
결국 이도저도 안된다.
-. 내 집 마련 (너나위)
아파트 매매지수와 코스피 지수를 함께 그려봤다.
추세가 안올라가는 것은 없다.
그리고 아파트도 평균 회귀하지만
특히 서울아파트는
차이가 크다.
정말 친한 후배나 동생이 있다면
적당히 때가 되었을 때,
내 집 마련을 하라는 조언을 안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부자는 다르다.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주식, 채권 등)를 다양화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메모
사실 큰 돈이 생겼을 때 다른 투자를 시작하는 것도 맞지만
미리 그시장을 공부하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
무엇이든 발가락이도 담궈놔야 관심도 생기고 공부도 되는 법
다만 작은 돈으로 내린 투자 결정과 큰 돈에 내리는 투자결정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발가락을 담근다'는 의미는
그 것으로 큰 돈을 번다는 의미보다
관심을 갖고 미리 공부한다는 의미가 적절할 것이다.
-.갭(Gap) 투자
만약 매매가와 전세가가 1000만원 차이(갭)의 아파트를
1000만원을 투자해서 매수했다고 하면
3000만원으로 갭이 벌어질 것을 예상하고 투자해야 한다.
예를 들어 네이버 부동산 전세가격란에
3억7천부터 3억2천까지 매물이 있다면
'나' 님은 3억7천에 전세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3억7천 즉, 최고가 전세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추가 자본금의 여력이 있는 사람이다.
인테리어 새로하고
최고가로 전세가 나갈 때까지 이자를 견딜 수 있는
그런 사람의 영역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오히려 3~4등 가격인
3억 5천~3억4천의 전세가를 보고 투자해야
올바른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둔촌 주공이 여러 문제로 공사와 입주 시점이 밀리고 있다.
이것이 진미크(잠실에 진주, 미성, 크로바아파트) 재건축과
입주시점이 맞물리면 이 일대 공급만 약 20,000 세대가 된다.
20,000세대면 신도시 급이다.
전월세 시장의 쑥대밭은 기정 사실이다.
전세가와 매매가가 붙게 되는 순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면....
이 방법이 가능하려면 송파, 강동구
그 일대 아파트를 매일 들여다봐야한다.
특정 아파트, 특정 층만 찍어놓고 있다면
아무 것도 못할 가능성이 높다.
현금은 쓰레기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내가 마땅히 투자할 만큼 공부가 안되어 있다면
인플레이션 비용을 내고
때를 기다리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메모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이벤트 시작 전에 잡몹 노가다해서
장비 세팅하고, 포션 챙겨 놓고, 레벨 올려 놓은 유저가
이벤트에서 큰 성과를 낸다.
이벤트 시작 때, 반짝 하려고 하면
후회와 우울감 그리고 세상과 남의 대한 비난만 남는다.
-. 돈
받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작은 과자라도 주면 감사하게 받는다.
넙죽넙죽 받고 감사하게 여긴다.
행복의 가치가 돈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건 마치 나를 감싸는 방어막의 두께 같은 개념이다.
방어막이 두꺼울수록
외부로부터의 충격에서 좀 더 안전할 수 있다.
스타크레프트의 질럿처럼
쉴드는 떨어지면 다시 찰 수 있지만
쉴드가 없으면 본체의 체력이 깎인다.
메모
돈은 불행을 막아주는 수단으로
인생의 하단을 막아주는 개념이지만
돈만 많다고 무조건 인생의 상단을 열어주지는 않는다.
-. 부동산 투자
지금 빌딩투자가 맞는지 모르겠다.(22.6.29 기준)
빌딩(건물) 투자자는 매매가 느리기 때문에
아파트 전세의 시스템처럼
그 빌딩의 가격이 오르면
오른 만큼의 금액을 더 대출 받고
다른 투자를 하는 구조가 많다.
특히 건물은 전세가 없기 때문에
금리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면 대출로 인해 힘들어 질 수 있다.
지금 이러한 위험성을 감수하고 건물 투자를 하는 것 보다
금리의 상승이 멈추고 횡보하거나
금리가 낮아져
돈의 가치가 낮아지는 때
그리고 높아진 금리로
신용경색이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에 진입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정책적으로
주택시장에 진입을 막아놔서
어렵다는 건물과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인데
오히려 경기가 안좋아지면
이런 상품이 먼저 역풍을 맞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
현재 임대는 잘 나가지만
지금 진입하는 것 물음표다.
메모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면
쫄지말고
공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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