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완료하면 흔히들 이야기한다. '휴~ 끝났다.' '아 힘들었다.' '지겨운게 끝났다' 하지만 이런 시각은 어떨까? '이것으로 난 더 발전했다!' '그래! 또 새로운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더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어! 힘들었다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 것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쉼이라는 보상의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 사실 이는 좋은 현상이다. 다음 관문을 위해 체력과 의식을 회복해야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가 해결하거나 이룬 성취를 짐짝이나 하기 싫은 것들로 치부해버리는 마음이다. '힘들었다'에서 끝나는 것은 그 일은 끝났으니 더 이상 돌아볼 필요가 없다라고 마음에 새기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발전했다는 말은 '나에게 유익한 일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것을 ..